풍자도 왔다간 부산오면 가봐야하는 남포동맛집 세정 한치모밀쟁반 솔직후기 & 웨이팅방법

부산 또간집 1등!! 한치모밀맛집
남포동 "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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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또간집 부산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만 남포동에 위치한 세정 솔직후기 가져왔습니다

솔직히 30년이상 이쪽지역에 살면서 한번도 가지않았어요....

그러도 웨이팅 심해지고 가는 바보 입니당 :) ㅎㅎㅎ

 

 

남포동 세정은 부평동 깡통시장입구쪽에 위치해있습니다.

영업시간은 17:30분 부터 시작인데 테이블링예약을 15:30분부터 가능해서 그시간에 오시면 오픈하자마자 바로 들어가실수 있습니다. 온라인 테이블링은 따로되지않네요 

저는 당일 비도 오고 해서 여유롭게 17:30분에 오픈하기전에 웨이팅한다고 갔는데 요렇게 사람이 바글바글 ^^

 

 

대기 37번을 받았습니다 ^^

술집에서 대기 37번이면 대체 언제가야해...??

우선 이차로 갈생각이여서 일차 저의 최애 막걸리집 무언막걸리를 갔다가 순서가 다가오면 나가야지 하니 한 2시간정도 후에 바로 들어갈수있었습니다.

나름 웨이팅 선방했쨔냐 ><

포장손님분들도 많았는데 주문하면 한시간정도후에 찾으러 오라고하셨어요

 

 

내부가 작은편이였습니다.

테이블이 7개정도 구비되어있었습니다.

그래서 더 많이 기다렸던거 같아요 ㅎㅎ

 

 

메뉴는 한치모밀쟁반이죠!!!

한치모밀쟁반 소자 38,000원과 청하 6,000원 주문했습니다.

비빔밥도 필수로 먹어야한다고 했는데 저희는 이차로 방문한터라 배가 불러서 먹지못했어요 ㅜㅜ

 

 

앉자마자 기본안주들이 셋팅되었어요.

노포맛집스멜나는 기본안주들이였어요

 

 

메뉴는 금방 나왔습니다.

한치모밀쟁반과 함께 나온 고추장을 사장님께서 비벼주십니다.

고추장이 등장하자 마자 코속으로 퍼지는 고소함....

먹지않았는데 먹고 있는 듯한 맛이였습니다

 

 

친절한듯 시크한 사장님 

피곤에 쩔으셨을까요 얼굴은 무뚝뚝하신데 소리는 나근하신느낌 ㅎㅎㅎ

자리에서 빠르게 비벼주십니다. 여기 참기름냄새가 정말 미텼습니다.

요 한치모밀쟁반은 초장맛이 좌우한다해도 과언이아닌데 냄새부터 아주...

 

 

맛있게 비벼진 세정 한치모밀쟁반입니다.

맛없을수 없는 맛이네

고추장 양념이 아주 매콤달콤하니 식욕당기게 하는 맛이였습니다.

풍자가 일등주고간 이유가 있긴하네요.

 

한치는 냉동한치를 쓰시긴하시는거 같은데 살이 오동통해서 식감이 잘어울려져 맛있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한치모밀맛이긴한데 뭔가 더 고소하고 맛난 양념맛??!! 이정도로 생각하시면될꺼같아요

남포동 놀러오시면 한번 먹어볼만한거같습니다.

다만 웨이팅이 심해서 두번방문은 힘들지 않을까싶어요... ㅎㅎㅎ

 

여긴 볶음밥!!을 꼭 비벼먹어야한다고 하니 다음에는 미리 15:30에 웨이팅 걸어놓고 일차로 착석해서 밥까지 야무지게 비벼먹어봐야겠어요.

 

또간집 1등 남포동 세정맛집이였습니다.

요즘같은 여름철 별미로 술안주로 딱이였습니다

 

 

세정

 

부산 중구 중구로 33번길 45

 

051-241-5216

 

월-토 17:30 -24:00

매주 일요일 휴무

 

포장가능 테이블링예약(15:30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