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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에 놀러오신다면 가봐야하는 현지인들만 아는 부산역맛집 "송원감자탕"
    솔직맛집리뷰 2023. 9. 2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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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현지인들만아는 얼큰한 감자탕
    "송원감자탕"


     

    부산에 여행오시면 다들 국밥, 밀면 맛집찾아가시는데 기차타고 부산역으로 오시면 얼큰한 감자탕어떠세요??!

    부산현지인만 안다는 송원감자탕 소개해드립니다.

    부산역에 사는 친구가 항상 맛있다고 추천을 해서 가보고싶었는데 드디어 가보게되었습니다.

    송원감자탕 얼마전 리모델링해서 삼층까지 증축했네요.

    주차는 따로 지원이되지않아 근처 노상주차장이용하시면됩니다.

    위치는 부산역보다는 초량역 1번출구앞쪽에 위치해있습니다. 부산역에서도 걸어서 10분이면 충분히 도착할수있습니다.

    내부는 테이블이 붙어있긴하지만 3층까지 증축해서 웨이팅은 따로 없이 들어갈수있었습니다.

    여행하다보면 술도 많이 먹고 마지막날은 얼큰한게 당기시지 않나요??!! 그럴때 제격인 송원감자탕 해장국입니다!!!

     

    감자탕은 소중대특대로 이루어져있고 두명은 소 28,000원 하시면 충분하십니다.

    볶음밥 (기본이인분) 5,000원은 필수로 먹어줘야하기때문에 배는 남겨주셔야해요.

    감자사리는 기본으로 들어가있어서 따로 추가하지는 않았습니다.

     

     

    버너없이 양푼이채로 끓여져서 나온 감자탕입니다.

    이용시간이 2시간으로 제한되어있었는데 밥먹으로올때는 충분히 열기가 유지되어있는데 술먹으러 오실때는 살짝 아쉽긴 할꺼같습니다. 그래도 한번더 끓여달라고 요청하시면 끓여주십니다.

     

     

     감자사리가 들어가있고 커다란 감자들이 가득들어가있습니다.

    고기 찍어먹을 양념장은 따로 요청하시면 주십니다. 고기가 야들야들해서 뼈가 쏙쏙 빠졌습니다.

    같이 나온 사리가 양념이 가득 배어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머니머니해도 송원감자탕 국물이 찐이였습니다. 같이간 지인과 이야기도 안한채 흡입해서 먹은거 같네요.

    얼큰하고 많이 맵지 않아 남여노소 누구나 즐기실수있을꺼같습니다.

     

    같이 나온 깍두기랑 먹으니 밥없인 먹을수가 없어서 공기밥도 하나 주문했습니다.

    해장하러오셨다가 또 술한병 순삭할수있는 맛이네요 껄껄껄

    다른테이블분들은 술안주로도 많이들 이용하고계셨습니다.

     

    볶음밥을 마냥 기다릴수가 없어서 주문한 공기밥과 감자탕을 말아서 고기 한가득올려서 먹으면 극락입니다!!!

    볶음밥을 감자탕 들고가셔서 볶아주실줄 알았는데 따로 볶음밥을 만들어주시더라구요...??

    식사하러가신분들은 감자탕 주문하시면서 볶음밥 바로 주문하시면 될꺼같아요 ㅎㅎ

     

    이미 밥을 쫌 먹은후라 배가 좀 불렀지만 요 볶음밥은 못참지잉

    송원감자탕 볶음밥은 꼭 드셔봐야합니다.

    감자탕의 간이 그대로 녹아있는 볶음밥입니다. 짭짜로운 김이 올려져 있는데 간이 딱 맛있습니다.

    배불러도 볶음밥 꼭 먹어주세용 ㅎㅎ

    밥집뿐만아니라 술집으로도 제격을꺼 같은부산역 송원감자탕이였습니다.

     

    소개시켜준 지인에게 송원감자탕 갔다고 자랑을 하니 또 다른 해장국 맛집을 찾았다고 해서 다음에는 그곳으로 도전해볼 예정입니다.

    다른맛집도 많이 소개시켜드릴게요 :)

     

     

     

     

    송원감자탕

     

    부산 동구 초량로 3-1

     

    051-464-0339

     

    17:00 -22: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라스트 오더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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